안녕하세요 😊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있죠.
바로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줘도 될까? 하는 문제예요.
저도 아이에게 미디어를 최대한 늦게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죠. 🥹
잠깐 집안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밥을 먹거나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해야 할 때도 있고요.
하루 종일 아이에게만 집중하기 어려운 순간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물론 영상이 육아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부모도 잠깐 숨을 돌려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줘야 하는 순간, 조금 더 의미 있는 영상을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 1. 무조건 재미있는 영상보다 내용을 살펴봐요
유튜브에는 정말 다양한 키즈 영상이 있어요.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영상부터 동물들이 모험하는 이야기까지 종류도 다양하죠.
이왕 보여주는 영상이라면 단순히 재미만 주는 영상인지, 아니면 이야기 속에서 무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인지도 살펴보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친구와 음식을 나눠 먹는 이야기에서는 나눔을, 친구를 도와주는 이야기에서는 배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물론 교훈이 담긴 영상이라고 해서 오래 보여줘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아이의 연령과 시청 시간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 2. 아이에게 작은 교훈을 전하는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저도 이런 고민을 하다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보면서 작은 교훈도 접할 수 있는 키즈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어요. 💚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배워가는 이야기예요.
예를 들면 이런 내용들이에요.
🍓 친구와 나눠 먹으면 더 행복해요.
맛있는 딸기를 발견한 개구리가 배고픈 친구와 딸기를 나눠 먹는 이야기예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았어요.
🐸 엄마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호기심 많은 아기 개구리가 엄마의 말을 듣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어른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영상을 본 뒤 “왜 친구에게 딸기를 나눠 줬을까?” 하고 함께 이야기해 볼 수도 있겠죠? 😊
💚 3. 영상을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도록 해요
좋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상만 틀어주고 끝내기보다는 부모와 함께 내용을 나누는 시간이 더해지면 좋아요.
영상을 본 뒤 이런 질문을 해보세요.
- “친구에게 나눠 주니까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 “친구가 속상해하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 “우리도 오늘 누군가에게 친절하게 행동해 볼까?”
아직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운 어린아이라면 부모가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만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어린 아기에게는 영상 시청보다 부모와 눈을 맞추고 놀아주거나, 책을 읽고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활동이 우선이에요.
세계보건기구(WHO)는 1세 미만 영아의 화면 시청을 권장하지 않고, 2세와 3~4세의 앉아서 하는 화면 시청은 하루 1시간 이내로 권고하고 있어요. 적을수록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제가 만든 개구리 키즈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작은 교훈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영상이에요. 🐸💕
앞으로도 나눔, 배려, 정직, 우정처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이에게 미디어를 보여주는 일이 늘 고민스럽지만, 무조건적인 허용이나 금지보다 아이의 연령과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겠죠.
오늘도 모든 부모님들, 육아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우리 모두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는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조금씩 고민해 봐요! 😊